11월  중순, 겨울이 본격적으로 오기 직전에 다시 바다를 찾았다.

충남 태안쪽에 있는 몽산포 쪽 바다다.

지난 여름에 본 것과는 완전히 다른 왠지 좀 몽롱한 기분이랄까? 그런 느낌의 색깔이다.

스모그가 자욱한 묘한 분위기,

지난 여름에 한참을 철렁이다 쉬는 듯한 몽산포항의 흔적들,

마침 이곳에 돌고레펜션이 있어서 더 가까이서 맘 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찾은 곳,

안면도 자연 휴양림,

11월인데도 여긴 느낌이 아직 늦 가을이다.

여름에는 무척 더울 것 같고, 봄이나 가을에 한번 꼭 와봐야 겠다.

좋다 냄새와 색깔들,,,

새해에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어서 오너라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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