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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좀 이른 여름 휴가를 갔다.

물론 또다시 바다이다. 역시 강원도로 또 왔고, 3박 4일동안 바다만 봤다.

그래도 지겹지 않고 매일 매일이 새로웠다.

지난 5월에도 다녀온 여기는 그때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역시 여름 성수기 직전이라서 그런가 보다.

첫날은 경포해수욕장에서 즐겼다.

가족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행복했다.

욕심이 많은 것인지,

둘째날 흐리고 비가 오니까 하늘한테 섭섭 했다.

조금이라도 더 바다를 즐기고 싶은데, 그날은 그렇게 놔두질 않았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성당도 잠시 들려보고,

강릉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기긴 했다.

그런데 여기도 바로 앞이 안목 해수욕장이다.

둘째날 경포 해수욕장을 또 갔다.

그저 즐겼다. 몸과 마음을 모두 내려 놓고 바다만 바라 봤다.

  

그리고,

그냥 하루 더 있기로 하고, 다음날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갔다.

경포, 안목, 하조대의 바다와 해변의 색깔은 모두 다르다.

날씨의 탓도 있지만, 냄새도 틀리고 색깔도 틀리다.

너무 좋았고 편안했던 휴가였다. 그렇게 그 때의 아름다운 추억을 이렇게 또 올려 본다.

By |2018-08-04T17:41:45+00:007월 12th, 2018|바다, 여름, 추억 여행|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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